대구상공회의소는 중국 진출 역내 업체들이 현지 정부기관및 제도등으로부터부당한 간섭을 당하는데 공동대응하기위해 진출업체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협의체가 출범하면 환경.노무.통관.세무.회계등 분야에 걸쳐 부당한 간섭이발생할 경우 대구상의가 직접나서 중국의 현지정부등에 건의하는등 압력단체로 활동할 전망이다.또 협의체는 새로 진출할 업체들이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사전 정보제공역할도 맡고, 진출역내업체끼리 인력스카우트등 과당경쟁을 하지 않도록 조정기능도 할 예정이다.
강재조대구상의회장은 25일 오후2시 역내 중국진출 11개업체 대표를 초청,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중국현지 활동에서의 각종 어려움 @현지정부 부당간섭 @역내 업체간 과당경쟁등을 막기위해서는 협의체 구성이 불가결하다는데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현재 진출해 있거나 진출작업을 진행중인 역내 40개업체 중에서 11개만 이날 간담회에 참가, 앞으로 한차례 더 회합을 가져 협의체 창립을 준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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