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삼성의 올시즌 내야진에 관한 윤곽이 잡힌듯.26일 배대웅수비코치가 정경훈과 대졸신인 김한수, 김태균을 3루수로, 김태룡을 2루로 돌려 연습공을 던져줘 우용득감독의 올시즌 복안을 암시.우감독은 1루에 김성래 2루 강기웅, 유격수 류중일, 3루에 정경훈을 고정해놓고 그뒤에 김태룡, 김한수, 김태균으로 보조케 한다는 구상을 수립.o...고교졸업동기인 정경훈과 신인 김태균(부산고-중앙대졸업예정), 김한수(광영고-중앙대졸업예정)가 3루 주전자리를 놓고 불꽃튀는 경쟁을 벌이는데...정경훈은 경주고시절 청소년대표였던 김한수와 김태균에 비해 한수 아래로인정받았지만 프로에서는 사정이 달라져 격세지감.
정경훈은 빠른발과 야구센스로 각광받고 있는데 반해 김한수는 수비에, 김태균은 타격에 각각 치명적 약점이 있는 것으로 지적.
o...전지훈련 3일째를 맞은 삼성선수들은 대부분 근육통으로 다리를 절룩절룩.오전 4시간의 훈련량이 결코 많은 것은 아니나 추운 기후에서 여름날씨로갑자기 바뀌는 바람에 현지적응과정에서 쉬 피로해져 몸살기가 있는 선수가상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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