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파트 30평형대 "가장선호"

**주댁저널 수요조사**주택수요자들은 4인가족기준 30평형대 아파트를 가장선호하며 내부구조의 편리성을 주택선택의 주요한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발간하는 월간주택저널이 최근 20-40대 주부와 회사원2백명을 대상으로 아파트수요자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의하면 적당한 아파트의 평수는 30평이 2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32평 19%, 35평 17%, 40평15%, 25평 14%, 45평 4%, 기타 8%순으로 나타나 30평형대 선호가 전체의 59를 차지했다는 것.

또 아파트단지에 꼭 필요한 편의시설로는 응답자의 29%가 수영장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볼링장과 테니스장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응답도 각각 23%와 21를 기록했다.

주택회사선택의 기준으로는 내부구조가 좋아서 45%, 공신력 27%, 소문을 듣고서 19%, 기타 9%순이었다.

업체별 선호도는 지역의 J사가 32.5%로 서울지역의 회사들을 제치고 가장 선호하는 회사에 랭크됐다.

한편 대통령은 은퇴후 몇평정도의 아파트에 살면 적당하겠느냐는 질문에25.5%가 50평, 22.5%가 60평이라고 밝혀 전체응답자의 48%가 50-60평이 적당하다는 견해를 나타냈으나 30-40평형이면 족하다는 의견도 42.5%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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