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지난 26일 대구를 다녀간 환경처의 박윤흔장관은 학자출신답게 토론을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성을 보여 경제일선의 담당자들에겐 좋은 인상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후문.박장관이 염색공단을 방문했을때 염색공단의 실무자와 환경처의 담당자간에즉석토론을 시켜 염공이 안고 있는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려 했음은 잘 알려져 있거니와 스스로 염공측의 입장에 서서 수질담당관과 토론을 계속해 28일아침까지도 결말을 짓지 못했다는 것.
이에따라 환경처의 수질담당자가 31일 대구염공에 와 염공관계자와 마무리토론을 할 것으로 알려져 염공으로선 염공의 입지를 알릴수 있는 호기를 맞은셈이다.
0...해외인력의 수입과 관련한 업무가 중소기업중앙회로 단일창구화 되면서요즘 대구.경북지역의 해외인력을 필요로하는 업체를 파악하느라 대구.경북지부는 동동걸음.
지금까지는 여행사등에서 해외인력을 공급해 왔던터라 중소기업중앙회가 이업무를 전담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기대되고 있다.그런데 요즘 대구.경북지부로 여행사에서 찾아와 인력공급에 관한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구.경북지부의 유영석지부장은 중소기업중앙회의 기능을 이해 못한 탓이긴하겠지만 전례를 비춰볼때 인식의 전환이 있어야 한다고 여행사에 촉구.0...홍희흠 대구은행장은 신설된 경북영업본부 현판식에 참석 "지역 금융기관간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사혁신과 조직혁신을 통해 고객지향적인 마키팅중심의 조직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편 초대 경북영업본부장에 취임한 김창환이사는 "경북지역에 있는 18개 지점과 16개 출장소의 영업력 강화, 농어촌 지역및 중소 시.군.읍.면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것"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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