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면 석적리앞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에 설치된 고속버스간이정류소가 대형차량들의 불법 주정차때문에 버스가 서지못해 통과하거나잦은 결행을 해 주민들의 이용에 큰 불편을 주고있다.석적면 포남리 조달회씨등 주민 80여명에 따르면 고속버스 간이정류소에 하루 80여대의 화물차량들이 불법주정차를 일삼아 노선버스가 설 자리가 없어그대로 통과하거나 결행하기 일쑤라는 것.
그런데 당국은 수차례 단속요구에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치 않아 지금은 화물트럭 전용 휴게소로 변해버려 정류소를 이용할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석적 간이정류소에 고속버스 운행횟수는 대구-대전간 왕복 36회, 이용주민은하루 50여명이다.
주민들은 "버스들의 결행으로 하루 10회 정도도 이용하기 힘들다"며 빠른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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