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는 1일 최천술씨(46.고령군 고령읍 지산3리 555)와 같은 집에 사는 김영곤씨(36)를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이들은 폭력전과가 각각 14, 10범으로 최씨는 김씨등 전과자, 부랑인 6명을자기 집에 모아 고물류 수집, 칡뿌리채집, 군고구마판매등의 일을 시키고 수입금을 임의처분해 왔는데 지난 1월22일 오후10시쯤 김씨가 수입금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자 최씨가 건방지다며 김씨를 폭행, 전치2주간의 상처를 입혔으며김씨는 같이 사는 박점수씨(39)를 사소한 시비끝에 폭행, 12주의 상처를 입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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