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회갈등 경제적관점서 고찰

계명대 출판부는 최근 현대사회의 갈등을 경제적 관점에서 고찰한 '현대사회에 있어서 회계의 역할'과 '기업이익' '도서관경영론'등 3권의 전문서적을출간했다.'현대사회에 있어서 회계의 역할'은 회계정보에 근거한 의사소통을 증대시킴으로써 현대사회의 갈등을 조정하고 이를통해 우리사회가 경험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건설적인 방향으로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저술됐다.정기숙 정기영 김선정등 8명의 계명대회계학과 교수들이 같이 펴낸 이책은현대사회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회계의 역할을 8개의 분야로 다양한 측면에서 고찰했으며 우리나라 정부회계시스팀의 문제점과 개선방향도 탐색했다.'기업이익'(E.Edwards,P.Bell공저/박무현 계명대교수 번역)은 기업이익에대해 정교하면서도 분석적인 이론을 전개하고 그이론을 회계상의 기록과 보고에 적용하고자 시도했다.

이책은 또 경영자의 결정의 평가에 도움이 되는 이익개념과 이익계산시스팀에 관해 새로운 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도서관경영론'(R.Stueart, B.Moran공저/임명순.오동근 공역)은 경영활동을계획수립과 조직화, 중원, 지휘, 통제의 다섯가지 관리직능으로 구분해 그중요이론과 도서관의 실례를 접목시켰으며 미래도서관경영에 대한 전망도 제시하고 있다.

*서예관 소장작품전-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 서예관은 90년대 한국서예를 조망하는 '서예관 소장 작품전'을20일까지 열고 있다.

88년 서예관 개관이후 기증받은 국내 서예가 99명의 작품 1백6점으로 이기우 고봉주 박세림 안규옥 황욱등 작고작가로부터 김충현 김기승 송성응 정환섭 정주상씨등 중진및 청년 서예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젊은 22인 한걸음전-에스갤러리

'젊은 22인의 한걸음전 94' 제1부 전시회가 8일까지 대구 에스캘러리(421-7272) 기획전으로 열리고 있다.

신인들의 작품활동 첫걸음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회이며 올해 대구지역 5개대학 미대를 졸업하는 신진들이 동.서양화 구분없이 다양한 실험성을 강조한작품들을 선보인다.

*사진흐름전 이틀연장-지방순회전도 계획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현대사진의 흐름전'이 13일까지 이틀간 연장전시된다.

관람시간도 오후5시에서 7시까지로 두시간 늘어났으며 주최측은 지방 순회전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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