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계양지구 개발 시급

경산시청 이전이 계양지구로 확정되면서 동부동일대가 경산의 중심지로 부상되고 있으나 기반시설등 주위환경이 따르지못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지난80년 구획정리조합에의해 조성된 계양지구 아파트단지는 총21만평의 택지에 현재 단독주택및 아파트가 4천2백여세대가 들어서 1만5천6백여 주민이생활하고 있다.이곳은 경산시의 외곽지로 그동안 발전이 더디오다 경산-청도간 국도25호선우회도로개설과 계양동459일대 1만2천평이 시청이전부지로 확정되면서 도서관, 종합복지관등 공공시설유치가 활발해지면서 개발이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

그런데 경산시 도시계획에는 국도와 연결되는 진입도로가 모두 너비7m로 돼있는데다 단지내 간선도로폭도 5m밖에 되지않아 차량통행에 불편이 큰가하면아파트단지 공간면적도 턱없이 좁아 차량대수에 비해 주차면적이 절반도 되지않고 있다.

계양지구엔 현재 단독주택및 아파트가 40%밖에 들어서있지않은 상태이면서이같은 교통혼잡을 빚고 있어 지금부터라도 간선도로폭을 10m로 확장해야한다는 여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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