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정당소속 의원등 21명 원내교섭단체구성

국민당, 새한국당, 신정당, 무소속의원등 21명이 민자 민주 양당에 이어 제3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합의, 1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5일 개최되는 임시국회부터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한영수국민당 최고위원과 박찬종신정당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이 모임에는 국민당에서 이자헌 김룡환의원만을 뺀 10명, 새한국당의 이종찬, 장경우, 무소속의 양순직 림춘원 박규식 서훈의원등 21명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한의원측은 이와관련 [점차 반민자.비민주의 정서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사될 것]이라며 [이번 임시국회부터 교섭단체로서의 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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