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관현악단의 순회연주회가 26일 오후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음악대가 없는 고려대에서 음악에 뜻있는 재학생들이 모여 지난 72년현악부로 창단한 이후 꾸준히 연주회를 갖고 있는 이 관현악단은 모두 8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부터 대학음악문화발전과 지역문화교류를취지로 지방순회공연을 계획해 부산과 대구, 광주등지에서 공연을 갖고 있다.이번 연주회에는 최경환씨의 지휘로 바그너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전주곡을비롯, 하이든 {트럼핏협주곡}(협연 문상덕), 브람스 {헝가리무곡}등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정복주씨(이화여대교수)와 테너 박인수씨가 출연,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등을 들려준다. 문의 252-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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