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20만달러에 미프로야구팀 LA다저스에 입단한 박찬호(20)가 27일 플로리다주 베로비치의 동계훈련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2회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를 보였다.박은 이날 강속구는 뿌리지 않았지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안정된 자세로일곱타자를 맞아 삼진 3개, 무안타로 처리해 구단관계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다저스의 프레어 클레어 부단장은 [박이 열심히 하려고 다소 무리를 하는게문제지만 메이저리그 선수자격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이 얼마후 시즌오픈하는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첫 한국인이 될수 있을지는아직 불확실하지만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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