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면 성재아파트가 지하수 고갈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공회사와 군이 뚜렷한 대책없이 한달 이상 방관하자 주민대표들이 지난달 28일오전 칠곡군청을 찾아 대책을 요구, 항의했다.성재아파트 4백90세대 1천5백여명 주민들에 따르면 "인근에 삼주아파트가 들어선 후 지하수 공급량이 급격히 떨어져 지난달 20일부터 오전과 오후 각각2시간씩 제한급수를 받아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주민들은 "군과 시공회사에 대책을 수차례 요구했으나 한달이 넘도록 묵묵부답"이라며 빠른 해결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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