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사제적자 반발거세

경북대는 1개월여 끌어오던 학사제적 대상자 35명을 확정했으나 학생들의 반발이 의외로 거세자 당혹한 모습들.특히 학생일부가 단과대사무실을 점거, 학사제적폐지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지만 대학측은 학칙까지 내세우며 {공부안하는 학생은 남아있을 수 없다}는단호한 태세.

대상자중 15명가량이 전.현직 학생회간부출신이고 이들은 [학생회일을 하다보니 성적이 나빴는데 구제해줘야 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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