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방송광고대행 등록제 변경

올 1월부터 자격인정제도에서 등록제로 바뀐 한국방송광고공사의 방송광고업무대행사로 {청구애드컴}(대표 김시학)과 {나래기획}(대표 최병량)이 추가돼지역의 방송광고업무대행사는 10개에서 12개(도표참조)로 늘어났다.지역 방송(TV 라디오)광고시장은 월 15억원(한국방송광고공사 자료)이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물량(5억)을 빼면 연간 시장규모는 1백20억원으로 추정된다.이번에 변경된 등록제는 종전 심사절차를 개선, 최소한의 요건만 갖추면 별도 심사없이 연중등록이 가능하며 행정서류및 제반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점이특색이다.*상법상 주식회사 *광고대행업을 주업종으로 총 취급고중 광고 관련 취급고가 80%이상이라는 두개 조항만 충족시키면 광고회사 소재지를 불문하고 방송광고업무대행사로 등록된다.

[등록회사가 광고를 대행했을 때 수수료는 11%(계열사의 경우 라디오 7%,TV9%)로 국제관행 15%에 비해 낮은편]이라고 지역 광고회사는 밝히고 있다.지난달 현재 등록된 업무대행사는 전국 1백3개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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