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술취해 아들에 칼휘둘러

0...대구서부경찰서는 아들을 죽인다며 부엌칼을 휘두른 박모씨(30)를 가스총을 쏘아 검거.박씨는 3일 오전1시30분쯤 서구 비산7동 자신의 집에서 부엌칼 2개를 들고잠자던 아들(10)의 왼쪽가슴등 7곳을 마구 찔러 중상을 입혔다는 것.심한 주벽으로 부인이 5개월전 가출한 박씨는 술에 취해 112로 전화걸어 강도사건이 발생했다고 허위신고한후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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