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느끼고 직접 가꾸어 볼수 있는 텃밭을 빌려드립니다}일상에서 훌훌 벗어나 자연에 살고싶은 도시인들을 위해 대구에서 가까운 거리의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대여가 인기다.주말을 이용해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꾸면서 수확하는 재미도 맛볼수 있는 텃밭은 도시인에게는 고향을 느낄 수 있는 공간. 텃밭의 인기가 점차 늘자 농협도지회에서는 올해부터 경북도내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화하고 있고 유기농업연구회도 영천지역에 4천평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하고 있다.백화점도 영천지역에 땅을 확보해 고객서비스차원에서 텃밭을 분양할 계획이어서 텃밭이 고객관리목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텃밭은 도시생활에 찌든 시민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노인에게는 소일거리를제공하며 콘크리트 숲속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이 되고있다.
텃밭의 크기는 대부분 한가족당 10평정도이며 분양가격은 3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하다. 작물은 스스로 선택하면 되고 주위에 유실수나 자연학습원 관광지를 끼고 있어 볼거리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
농협도지회에서는 도시근교의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텃밭을 운영함으로써 농민들에게는 농외 소득을 올리고 도시인에게는 농사체험을 통한 우리 농산물아끼기의 효과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분양하고 있는 곳은 달성유가(053-615-2821) 영일청하(0562-43-4816)경주(0561-748-9501) 성주수륜(0544-932-3191) 달성현풍(053-611-6221) 성주서부(0544-932-4193)이다.
텃밭을 분양받으려면 4월30일까지 해당농협 지도계로 연락하면 선착순으로분양받을 수 있고 BC카드회원중 우량.골드회원은 BC카드사(02-598-1491)로 신청해도 된다.
유기농업연구회에서 영천에 운영하는 텃밭은 3월중순부터 신청을 받으며 10평을 1계좌로 하여 계좌당 1년에 4만원이다. 개인일 경우 1인당 5계좌를 넘지못한다.
식물이나 꽃등을 심어 자연학습도 올해는 마련할 계획인데 위치는 영천 성베드로병원 부근(0563-34-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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