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의환)가 지방행정의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처리절차를 표준화.체계화시킴으로써 행정능률을 높이기 위해 경북도내 34개 시군중에서는처음으로 {행정업무편람}을 발간,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시비3백만원을 들여 2개월에 걸친 작업끝에 지난2월에 발간한 행정업무편람은 총7백8쪽으로 돼있다.
김천시의 행정업무편람은 관련업무현황및 처리요령, 관련법령, 업무추진지침,지시사항, 업무처리절차및 흐름도표, 연중행사계획등 분야별업무요령및 관련규정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이 편람은 업무처리시 별도의 법령이나 지침없이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교과서적인 역할로 활용하고 있다.
또 시기적으로 업무를 예측, 예방행정업무추진은 물론 인사이동으로 담당자변경시에도 조기에 업무를 파악, 처리할 수 있는 장점이 많아 업무능률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총2백부의 행정업무편람을 발간, 시청실과소및 계와 각 동.도및 시의원.주요기관등에 배부했다.
(김천.강석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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