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용량도 엄청나게 커졌다. 이때문에 하드디스크와 플로피디스켓의 용량을 늘려 쓰는것이 지혜로운 PC이용방법중 하나다.하드디스크의 경우 용량을 늘리는 각종 압축프로그램이 나와있다. 그러나 MS-DOS의 경우 6.0버전 이상은 내부에 압축프로그램이 들어있어 별도 프로그램없이 용량을 2배로 늘릴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C:>상태에서 DBLSPACE란 명령어만 치면 된다. 이로인해 램(RAM)기본메모리 6백40KB중에서 40KB정도가 줄지만 이를 보상하도록 프로그램되어 있어서 386급 이상 컴퓨터에서는 속도지체를 거의 느낄수 없다. 유의할사항으로는 윈도우즈의 경우는 반드시 하드디스크에 설치한뒤 하드디스크를압축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비슷한 방법으로 플로피디스크의 용량을 2배로 확장할수 있다. C:>상태에서DBLSPACE/COMPRESS A:(또는 B:)라는 명령어를 치면 된다(디스켓의 빈 공간이1.1MB이상이어야 하므로 포맷 직후 곧바로 확장시켜야 한다). 그러나 하드디스크와는 달리 일단 확장된 플로피디스켓은 C:>에서 DBLSPACE/MOUNT A:(또는B:)라는 명령어를 매번 쳐줘야 이용할수 있는 번거로움도 있다.C:> 상태에서 EDIT란 명령어를 이용, 위에서 밝힌 명령어를 직접 프로그래밍하여 배치 파일을 만들면 이같은 번거로움을 덜 수 있는데 프로그래밍 기초지식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아 권할만 하다.(문의:0545-973-8831)3.5인치 HD디스켓에 밀려 지금은 잘 쓰이지 않지만 가격은 절반 수준인 3.5인치 DD(2D)디스켓에 홈을 파 용량을 2배로 늘릴수 있다.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홈이 두개 뚫린 HD디스켓과는 달리 DD디스켓에는 상단에 홈이 하나만 파어져 있다. 이 DD디스켓에 HD와 같이 구멍을 하나 더 뚫어주면 용량이 2배로 늘어나 HD디스켓과 같아진다. 구멍은 반드시 네모모양이 아니더라도 된다. 펀칭기계로 쉽게 구멍을 만들수 있는데 정확한 위치에 네모홈보다 조금 크게 펀칭을 하면 된다.
이 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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