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검이 전건설상 나카무라 기시로(중촌희사낭.44) 자민당의원을 알선수뢰혐의로 구속하기 위한 체포허락을 국회에 요청, 일본정국에 파장이 일고 있다.도쿄지검 특수부는 8일오후 대형건설업체 가시마(녹도)의 편의를 알선해주고사례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나카무라의원이 출두요구에 계속 불응하자 내각을 통해 중의원에 체포허락청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나카무라의원의 국회사무실과 자택을 전격 수색하고 현재 구속중인 가시마의 기요야마(청산신이) 전부사장을 뇌물공여혐의로 재체포했다.{체포허락청구서}는 회기중 면책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로 이번 나카무라의원에의 청구는 지난 67년이후 27년만의 일인데다 작년 봄검찰의 건설업체와 정치인간 불법헌금수수 수사가 시작된 이래 중앙정계의첫 표적이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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