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업무분장 놓고 고심 흔적

0...대동은행은 이번 주총을 마친후 임원들에 대한 담당 업무를 대폭 변경.이번 임원들의 업무분장 변경의 이면에는 남귀종상무의 전무승진도 예상됐으나 경영을 제대로 하지 못해 배당도 하지 못했다는 주주들의 강력한 반발과최상희전무의 공판이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모양세가 좋지 않다는 여론이 작용, 승진이 보류됐다는 후문.그러나 지역 금융계에서는 [일부 임원들이 이제까지 지나칠 정도로 경영에방관자적인 자세를 취해온데다 활동력이 미약해 주총이후 과연 가시적인 경영성과가 나타날지 의문]이라는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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