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발한작용등 미용효과 커"

자연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에서는 소금을 사용한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려 화제.[체내 여분의 수분을 없애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발한작용을 촉진하는효과가 있죠. 살균과 미백작용이 있어서 효과를 기대하는 여성도 많은것 같아요]

도쿄 이케보쿠로의 한 백화점에 작년 11월부터 보디케어, 페이스케어등 소금미용상품코너를 설치한 결과 20-40대의 직장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동 백화점 점원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 백화점에는 보습성분을 가진 사해의 천연소금을 사용한 마사지팩이나 크림등 10여종이 진열되어 있는데그중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천연미네럴을 포함한 세안용 소금이라고. 천연소금+계란흰자+꿀+로열제리를 첨가한 이 제품의 가격은 1백g에 5백엔으로 이를 전신에 사용하는 사람도 많다.

[한번 사용한뒤 피부가 매끈매끈해진 것을 체험하게 되면 끊기가 어려워요.젊은층은 피부의 탄력효과를 노리고 나이든 사람은 피곤함을 풀기위해 찾는분이 많지요]

백화점 점원의 설명은 자신에 가득 차 있다. 이 코너에는 이밖에 굵은 소금으로 페이스라인을 쉐이프업 시키는 크림, 소금에 해조엑기스를 첨가한 배스살트, 천연소금을 55%사용한 보디샴프등이 나와있다.

입욕제로 사용하는 배스살트는 피부의 온도를 높이고 소금성분의 비누로 몸을 씻으면 굳어버린 각질이 부드러워져 투명감이 있는 피부로 된다고 제품을내놓은 화장품회사측은 선전하고 있는데 이때 물의 온도는 34-41도, 손발등신체의 끝부분부터 심장을 향해 씻은뒤 배부분은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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