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지방의 마늘파종이 늦어져 생육상태가 지난해보다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군농촌지도소가 지역마늘 1천7백1ha의 생육상태를 조사한 결과 군내마늘의포기당 평균 잎길이가 13.2cm로 작년 이맘때의 13.8cm보다 0.6cm가 짧아 생육상태가 나쁜것으로 밝혀졌다.
포기당 잎수도 3.8매로 작년동기 4.1매보다 0.3매가 적어 조기대책을 세우지않으면 감수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마늘생육이 지난해보다 이처럼 좋지않은 것은 파종적기인 작년10월말부터11월20일까지 심지못한 면적이 1백70ha정도나 되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도소 관계자는 농가들이 빨리 멀칭비닐위로 마늘잎을 뽑아올리고, 3백평당요소비료6kg과 황산칼리비료 5kg을 뿌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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