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덕이 문란해질때 사회범죄는 급증합니다. 기성세대가 청소년의 귀감이되어야 하는데 주부탈선은 자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고 범죄의 도미노를일으킬수도 있습니다]형사통으로 잘 알려진 대구남부경찰서 김수창형사계장(58)은 도덕성회복이무엇보다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또 통정을 미끼로 피해를 입은 주부들이 신고를 두려워 하는 바람에 더 큰 피해를 당하는 사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대부분의 피해자들이 요구를 들어주면 물러나겠지 하는 기대감에서 무리한요구까지 받아주고 있으나 이는 절대금물이라며 제비족들은 피해자들이 신고를 못할것이라는 점을 악용하기 때문에 이쪽에서 강하게 나올때 오히려 움츠러드는 경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소장이 접수되면 경찰은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제비족을 검거,피해확대를 막을수 있다는 얘기다.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시설이 없는 실정에서 주부들이 춤을 추러 나이트클럽등을 찾을수 있지만 제비족들은 이점을 노린다]는 김계장은 [춤추는 행위만으로 욕구분출을 끝내야 가정파탄을 막을수 있다]고 조언했다.김계장은 [경찰서에 접수된 통정미끼 금품갈취, 공갈사건은 90%는 카바레,회관등에서 첫만남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예로 들면서 [남자들은 자신의 아내가 소중한 만큼 남의 부인도 존중돼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여성들도 성도덕을 재무장할때 주부들의 탈선은 줄어들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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