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등 주요 관광지 모범택시 도입 허용

정부는 11일 이회창국무총리가 주재하는 {94한국방문의 해}사업 추진상황및대책협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경주, 제주, 설악등 주요 관광지에 시도지사가 지역 여건을 감안해 모범택시를 도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했다.정부는 또 특급호텔에만 허용되고 있는 리무진 버스의 운행을 1급 호텔까지확대하고 주요 교통수단에 대한 승차권 구입 편의를 위해 여행사 승차권 판매제와 신용카드 예약제 등을 도입키로 했다.이날 회의는 이밖에 도로.관광표지판등을 일제점검해 잘못된 설치위치, 표기내용, 방향표시등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에 지명외에 도로의 이름, 방향표시등을 추가 하기로 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