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사람들-관리직서 일선학교로

[재직기간동안 오로지 2세들의 진정한 교육풍토조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기울여왔다는 생각뿐입니다]임기를 끝내고 포항고 교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갑동 전 구미시 교육장.그는 역대 교육장중 구미지역 교육수준을 전국수준으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학생의 수준은 교사의 수준을 능가할수 없다는 교육용어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교사의 전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는 생각입니다]단기간내 구미교육수준을 도내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비결을 설명하며 현장연수의 강화, 수업여건의 개선, 교실환경의 획기적인 추구등 자주적 학습력 신장에 따른 기본학력함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91년9월 부임한후 21세기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을 목표로 정해 민주시민의 자질함양, 학교경영의 자율성제고, 과학기술교육등 기본학습능력 신장에남다른 능력을 발휘, 학부모.교사.학생들에게 존경을 한몸에 받아온 명실상부한 교육전문가란 평판을 받았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관심을 쏟은 결과 황상.형곡서부,도량국교와 형남, 구미신평중등 5개학교를 신설한 일과 숙직실을 전원 기름보일러로 개체해준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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