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화와 지구온난화 현상등으로 대도시의 평균기온이 해마다 상승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등 4개도시중 대구의 기온 상승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경북대 천문기상학과 민경덕교수팀이 지난 74년부터 91년까지38년동안의 4개도시의 기온 변화상 조사결과 드러났는데 인구집중, 대기오염,에너지 사용량증대등이 기온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대구의 경우 지난 38년동안 연평균 기온이 54년 12.7도에서 매년 0.027도씩상승, 91년엔 13.8도로 1.08도가 높아져 4대도시중 최고 상승치를 기록했다.반면에 서울의 연평균기온은 1도, 부산은 0.64도, 광주는 0.52도가 높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동안 연평균 최고기온은 대구가 0.6도, 부산 0.3도, 광주 0.2도, 서울0.1도가 각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평균 최저기온의 상승폭은 대구가1도, 서울 0.96도, 부산0.8도, 광주 0.24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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