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칠곡 왜관지역에 차량 전문털이범이 설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차주들을 불안케 하고 있다.12-13일 밤사이 왜관읍 석전리 대화아파트에 주차해둔 이모씨(32)소유 캐피탈승용차에 도둑이 들어 차문을 뜯고 카메라 1대(시가 25만원상당)를 훔쳐갔다.
대화아파트에서는 지난달에도 차량 5대가 동시에 차문이 뜯기고 현금등 귀중품을 잃어버린 사고가 있었지만 이들 차량소유주들은 경찰에 신고조차 않았다는 것.
피해차주들은 "차안에 둔 귀중품은 물론 차유리, 손잡이까지 부수기 때문에수리비등으로 이중피해를 입고 있다"며 단속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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