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드민턴-셔틀콕 한국잔치

94 스웨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이 여자 단.복식과 혼합복식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대한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방수현(한체대)은 13일 스웨덴 룬드에서 벌어진대회 최종일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지현(부산외대)에게 2대1로 역전승, 정상에 올랐다.

또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정소영-길영아(전북은행-부산시청)조가 심은정-장혜옥(담배인삼공사-전주성심여고)조를 2대0으로 가볍게 제치고 우승했으며 혼합복식의 유용성(한남대)-장혜옥조는 론 미헬스-에리카 반 데 헤우벨(네덜란드)조와 접전끝에 2대1로 힘겹게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3 은2 동3개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은 14일 영국 버밍엄에서 막을 올리는 94전영오픈선수권대회에 출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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