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성격파 배우 잭 니콜슨(57)이 연일 화제가 되고있다.니콜슨은 지난2일 미국영화연구소가 주는 평생공로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아 연예계에서 잦은얘깃거리가 되고있다.니콜슨은 지난 7일자로 발매된 배니티 페어(Vanity Fair)4월호에 현재 촬영중인 잭 더 울프(Jack The Wolf)의 늑대분장을 하고 표지모델로 소개됐다.그런데 니콜슨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27세 연하의 부인 레베카 브루시드와의 불화설과 새 연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안젤라카휴스턴과의 관계를 소상히 밝혔는데 특히 충격적인 것은 자신의 생모에 관한것.
외신에서는 지난 37년간 자신의 누나로만 알고 있던 여자가 실제로는 니콜슨의 생모였다는 내용을 밝혔다고만 배니티 페어를 인용해 간단하게 보도하고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니콜슨은 58년에 데뷔해 75년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우편배달부는 벨을 두번울린다}(81년), {프리찌가의 명예}(85년), {배트맨}(89년), {어 퓨 굿맨}{호파}(이상 92년)등의 작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할리우드 최고의 성격파배우로 군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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