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야구장 관중맞이 새단장

0...대구시민운동장야구장이 말끔히 단장되고 있다.그동안 구멍이 뚫리는 등 파손돼 흉물스런 모습을 드러냈던 관중석의자가 모두 새것으로 바뀌고 있다.

삼성은 4천만원의 자체예산을 들여 내.외야석 의자 9백여개를 교체키로 했다.또 삼성은 2억5천여만원을 들여 3루 외야석 출입문 부근에 보조전광판을 개막일인 4월9일 이전까지 설치한다는 것.

보조전광판은 컬러 그래픽처리가 가능, 야구장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보인다.

0...삼성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제3회 삼성기타기 초.중.고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 경북의 국교11, 중학교9, 고교5개등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구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서 열린다.삼성은 대구.경북지역의 아마야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육성을 위해 이대회를 마련하고 고교우승팀에게 4백만원을 주는 등 입상팀에게 총 1천7백만원을 지급한다.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선수 9명(초.중.고 각 3명)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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