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경기 회복겨냥**아파트분양경기가 침체되면서 3-4년간 사라졌던 주택회사들의 모델하우스 판촉물배포풍속도가 되살아나고 있다.
모델하우스관람객을 끌기위한 이같은 판촉물경쟁은 최근 미분양사례가 잇따르면서 품목도 종전의 휴지위주에서 주방용 위생비닐장갑, 비닐랩, 쿠킹호일,종이행주, 비누, 가스라이터, 싱크대걸이등으로 다양화되고 있다.또 분양세대수의 10-20배가 살포되는 판촉물의 개당가격도 종전 3백-4백원에서 5백-1천원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우방은 지난해 12월 성광우방타운 분양시 화장지용 티슈1만개를 배포한데 이어 17일 분양에 들어간 상주우방타운에서는 티슈1만개와 1회용가스라이터 5천개를 모델하우스방문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다.
또 우방은 상주지역 이미지제고를 위해 주부모니터 8명이 설문조사형식으로각 세대를 방문, 50매들이 주방용 위생장갑 2천매를 배포했다.보성은 지난해10월 팔공보성, 범물송정타운 모델하우스 오픈시 고무장갑 1만매를 배부했으며 지난11일 서한과 공동분양에 들어간 칠곡지구모델하우스에서는 3개들이 비누 6천세트를 살포했다.
청구는 지난해11월 감삼청구타운 모델하우스에서 주방용 위생장갑 3천매, 금년2월 분양한 울산화봉타운에서는 비누세트 4천개를 배포했다.또 화성도 오는 4월초 오픈예정인 칠곡화성타운부터 기념품을 배포키로 결정하고 우선 종이행주와 걸이세트 7천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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