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어촌지역에는 신학기를 맞아 농촌자금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수매하고 남은 벼를 헐값에 내는 농가가 늘고 있다.영주지역 농민들과 도정업계에 따르면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자금압박을 겪고있는 농촌마을에는 외지양곡상인들이 몰려와 벼를 시중도매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다는 것.
실례로 40kg들이 상품 1가마가 3만8천원으로 올 수매가 1등급 4만7천8백20원보다 9천8백20원이나 싼값에 팔리고 있으며 도정을 거친 쌀도 80kg들이 1가마당 9만7천원선에서 거래돼 시중도매가 11만4천원보다 1만7천원이 낮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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