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제12회 신조미술대상전 대상수상작가인 서양화가 김창태씨의 첫 작품전이 23일부터 28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420-8013)에서 열린다.신조미술협회(회장 이영륭)가 초대한 이 전시회에서 김씨는 흑백의 점묘가주조를 이루는 구상계열의 작품과 색조적 자극이 강하고 붓놀림이 대담한 비구상적 유형의 작품들을 동시에 선보인다. 집과 나무, 마을, 사람등을 주제로하여 단순화된 기하학적 형태와 차분한 색채언어를 통해 절제된 심상풍경을표출하는 그의 회화는 서정적 분위기속에 삶의 고독함, 실존의 문제등을 드러내고 있다.그는 계명대 미대를 나왔으며 다수의 그룹전등을 통해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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