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단 1년 전국제패 급성장 안동 복주여중 테니스팀

안동 복주여중 {테니스}부팀이 창단1년만에 전국을 제패했다.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그린 및 장춘 테니스코트등지에서 열린 {94년전국 춘계 종별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전국 60개 학교, 3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 단.복식을 모두 석권, 우승을 차지했다.김영옥지도교사와 남경열 코치가 훈련시키고 있는 이들 {테니스}부는 지난해{팀}을 창단했으나 {테니스}선수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안동시 교육청은 중등부(여) {테니스}육성을 위해 안동군 북후면에 있는 북후중학교의 {테니스}선수인 조윤정양, 김명현양, 임일선양을 편입, 팀을 보강했다.

이들은 오전엔 스트로크 연습을, 오후 3시-4시30분까지는 발리 및 스매싱훈련을 하고 4시30분-5시30분까지 전술훈련을 했다.

그리고 오후 5시30분-7시까지 서비스 강화및 체력보강훈련을 하고 7시부터20분간 그날 훈련전체에 대한 정리운동을 매일 강행했다.

우승을 한 조윤정양은 국가대표 선수가 꿈이라고 말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고 김명현양은 좋은 기량과 지식을 쌓아 대학에 진학, 선수를 위한 지도자가 되고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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