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제타워-선정적 장면도 해악

0...최근 맥주 소주등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관련 회사들의 광고가난무하자 [술회사들이 이러는 것도 이해는 가지만 가격을 낮춘다든지 하는쪽으로 실제소비자에게 득이 되게 경쟁하는게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비판이무성.광고에만 매달리는 것은 결국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떠넘겨 [이래 저래 손해보는 것은 소비자뿐]이라는 것.

현재 맥주 경우 국민들의 먹는 물 관심이 높아진 것을 이용해 맥주 제조용물을 갖고 싸움이 붙어 있고 기존의 동양맥주 크라운맥주외에 진로까지 새로맥주시장에 뛰어 들어 3파전은 더욱 가관이 될 양상.

이같은 {술들의 전쟁}이 격화된뒤 그 광고조차 열이 붙어 지나치게 선정적인장면까지 연출됨으로써 또하나의 대소비자 해악이 초래됐다는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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