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페라{라 트라비아타}대구무대

불가리아 국립 프로브디브오페라단초청 베르디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공연이28일 오후7시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최 대구문화방송, 주관 국제오페라단.53년에 창단된 국립프로브디브오페라단은 소피아 프로브디브 로마원형극장을본거지로 유럽등지에서 활발한 공연을 갖고 있는 불가리아의 대표적 오레라단으로 클라우디오 아바도, 정명훈등 세계정상의 지휘자들과 성악가들이 함께공연했으며 각국 매스컴으로부터 환상적인 코러스, 풍부한 슬라브적 소리의감동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번 대구무대에는 보리스라브 이바노브가 지휘하는 프로브디브 오키스트라와 합창단등 140명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배역은 소프라노 소피 이바노바.안토아네타 발트이에바, 테너 페트코 마리노프.까루디 까루도프, 바리톤 알렉산더 크루네프등 불가리아 정상급 성악가들과 메조소프라노 전연숙, 테너 박세원, 바리톤 김성길씨등 국내성악가들이 맡았다. 공연문의 753-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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