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포한우 영농조합의 달성한우전문판매점이 29일 달서구 월성동 월성보성2단지 상가에 문을 열었다.달성한우전문판매점은 한우고기를 10개부위별로 판매하며 돼지고기와 닭고기도 함께 취급한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한우고기는 달성군 옥포면 용연사 부근의 축산농가 5가구가 지난해 4월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후 자신들이 직접 사육한 한우이다.
5명의 조합원이 기르는 한우는 모두 3백마리로 이들 한우는 성장단계에 따라합리적으로 사료를 먹인데다 육질이 가장 좋은 시기에 도축하기 때문에 맛이월등하다는 게 특징.
송아지때부터 3백50kg이 될때까지 14개월동안은 풀과 옥수수등 조사료 위주로 사료를 먹이고 이후 6개월이상은 비육사료로 한우를 키워 20개월이상된 소만 엄선, 도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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