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의 경연장인 제6회 경북소년체육대회 첫날 경북최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2개가 수립되는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이용미(영주국)는 29일 구미시민운동장서 열린 육상 남국 멀리뛰기에서 5m58을 뛰어 종전기록(5m53.89년 경북소년체전)을 5년만에 경신, 경북종별최고기록을 세웠다.
고재연(점촌국)도 남국 100m에서 12초4의 대회신기록(종전 13초)을 수립하며우승했다.
포항실내사격장서 열린 여중 공기권총에서 이현주(동지여중)는 합계 374점을쏘아 종전 대회신기록(372점)을 뛰어넘어 우승을 명중시켰다.남녀중학 공기소총에서는 김상협(상도중)과 황명옥(동지여중)이 각각 375점과 381점을 맞춰 정상에 등극했다.
사이클 남중 1천m일제경기에서는 권기백(인동중)이 1분29초의 기록으로 우승,제외경기 2천m 단체추발 1위 포함, 3관왕에 올랐다.
경북체고서 열린 남중 유도 55kg급에서는 이수철(후포중)이 서종훈(다산중)을 꺾고 우승했고 60kg급의 남동욱(체육중), 65kg급의 권태영(금호중)도 1위를 차지했다.
펜싱 중학 개인전에서는 금천중의 김정대와 박상희가 나란히 남녀부 정상에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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