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북소년체육대회 남국 멀리뛰기에서 50년만에 경북최고기록을 뛰어넘은 이용미(영주국6)는 스피드와 도약력이 돋보이는 기대주.이날 용미가 기록한 5m58은 지난해 서울 전국소년체육대회의 1위와 같은 호기록이어서 전국대회입상을 노려볼 만하다는 평.국교 3학년때 육상에 입문했으나 2년전 맹장염수술후 멀리뛰기로 바꾼 용미는 또 교내 배구부의 주공격수로 활약할 만큼 운동감각이 빼어나다. 168cm,52kg의 신체조건이며 이규창씨(40.운수업)의 외동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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