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도지회는 우루과이라운드 대책으로 도내 농협 작목반을 전략작목 중심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도지회에 따르면 기존의 작목반을 정비해 양채류, 특용작물, 기호작물등 시장경쟁력이 있는 전략작목 중심으로 생산농가를 조직화한다는 것. 이를 위해도지회는 도내 전략작목반 8백개소를 육성키로 하고 이들 작목반을 대도시출하형, 현지 판매형, 조합 판매 주도형등 5개 유형별로 분류해 각종 자금및생산기술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도지회는 이와함께 시장경쟁력을 확보키 위해서는 지역별 특산물 생산이 시급하다고 보고 군별로 유기농법에 의한 작목반을 1개소이상 육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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