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섬유특화기능 살려야

대구지역의 입지조건과 산업기반을 고려, 지역산업의 소득.고용효과등 부가가치와 지역산업의 연관효과등을 감안할때 지역의 주종산업인 섬유산업은 그비중이 높기때문에 갑작스런 업종전환보다는 지역의 특화기능을 살리면서 섬유및 가죽산업, 종이.종이제품및 인쇄.출판업, 기계.장비업, 금속제품, 건설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구.경북개발연구원이 조사분석한 {지역산업 관련모형의 추정방법과 대구지역에의 적용}이라는 연구논문에서 밝힌 지역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정책제시에따르면 섬유산업의 경우 첨단기술분야의 개발여지에 따라 성장과 쇠퇴가 결정되기 때문에 기술집약적인 첨단산업분야를 추구해 질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섬유산업 중에서는 인견사와 합성섬유사, 인견직물및 합성섬유직물의 육성과 섬유표백및 염색산업의 투자와 기성복과 패션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