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코너-삼성 신사구단 만들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냉엄한 프로세계에서 프로야구선수들은 일반인들이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행동제약을 받고 있다.삼성은 최근 {94년선수단 준수사항}을 마련, 품위손상.참가활동태만에 대한23개항목의 금지사항을 제시해 놓고 있다.

이에 따르면 팀 명예훼손행위는 50만원의 벌금에 벌점 20점이 부과된다.간부에 대한 명령불복종.비판행위, 합숙소.버스에서의 도박행위는 벌금30만원에 벌점 20점.

자신의 부주의로 인해 부상을 입거나 병에 걸려도 10만원의 벌금을 내고 벌점3점을 받는다.

버스안이나 경기장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워도 5만원의 벌금을 내야한다.또 금지사항을 다시 위반할때는 2배의 벌금을, 연간 벌점이 60점을 넘을 때에는 2백만원의 추징금을 납부해야 된다.

만약 한선수가 명예훼손을 한번, 명령불복종을 2차례, 음주소란을 2회 한다면 자그마치 4백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모든 준수사항 집행은 감독이 결정, 지시하고 징수된 벌금은 선수단을위해 사용되는 것으로 돼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