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뒤늦게 비상근무체제

O...경주군이 산불예방을 소홀히 한 관련공무원들을 무더기로 문책하자 뒤늦게 비상근무체제확립에 나서는등 법석. 학생들의 불장난으로 9ha에 달하는 엄청난 산림피해를 낸 것은 큰 경종으로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발생치 않도록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분위기.군청 간부들은 "읍면 담당제가 돼 있어 까딱하면 날벼락을 맞겠다"고 불안해하면서 "과거엔 1차로 산림주무과장부터 문책해왔는데 순서가 바뀐것 아니냐"고 떨떠름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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