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기관에서 일선 초.중학교에 내려보내는 보고공문이 지나치게 많아 보고업무처리에 매달린 일부교사들이 수업을 제대로 못하는 등 부작용을 빚고 있다.김천교육청 관내 초.중학 일부교사들에 따르면 김천교육청은 경북교육청지시에 따라 교육개혁을 위해 지난해는 국교, 올해는 중학교를 대상으로 생동감넘치는 학교경영에 따른 관련공문을 사흘이 멀다하고 하달하고 기간내 보고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관련교사들이 보고서 자료수집에 매달리는 바람에 정상수업에 심한지장을 받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교사가 적은 국교분교는 보고서처리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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