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주민 {책임자 처벌} 주장

O...울릉도 주둔 방어대가 문민시대에도 {횡포}를 부렸음이 보도되고 울릉군등 관계기관이 진상조사를 벌이자 주민들은 "이번 기회에 꼭 뿌리뽑아야 할군부대의 고질적 병폐"라며 맹비난.주민들은 특히 방위병 폭력과 관련, 군수사관이 일반사병들만 연행하자 "원인제공을 한 책임자를 처벌해야 자녀들을 안심하고 군에 맡길 수 있겠다"고강력주장.

이상인 울릉군의회 의장도 4일 집단구타당해 입원한 방위병 최기식이병을 방문, 위로한뒤 "군부대의 사건해결 과정을 주시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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