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향토서예가작품 한자리{대구서예50년}전

해방이후 대구에서 활동해온 작고 서예가들과 현역 서예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대구서예50년}전이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문예회관 미술관 3-7전시실에서 열린다.향토서단에 영향을 끼쳤던 작고작가들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현재 활동하고있는 서예가들의 작품 흐름을 비교전시, 대구서예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

작고 서예가로는 서병오 곽석규 김진만 배효원 박기돈 김만호 김석환 김태주김대식 김종석 나지강 서동균 한정달 이도원 홍순녹 황기식 김의홍 박수석이원식등 19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현역 서예가로는 이동규 서경보 송석희 소효영 이성조 조광호씨(자문위원), 강장원 권혁택 김영목 안영환씨(특별회원)를 비롯 권시환 김동영 김부기 김종희 김준구 류영희 류지섭 이홍재 문영열백영일 사공홍주 서근섭 석용진 송준부 이봉호 이상배 이원동 이창문 정계조정성근 채희규 최준영씨등 1백15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전통적 서예기법에서부터 회화적 조형성이 강조된 실험적인 현대서예까지 다채로운 기법과 형식등을 통해 서예술의 미학을 새롭게 탐구한 한글.한문.사군자등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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