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일 귀국한 대구지역 14개업체 참가 동남아수출촉진반은 순회 기간중 총6백49만9백달러(52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촉진반은 지난 3월21일 출발, 싱가포르 호치민 방콕 상해등을 순회했으며,대부분의 수출계약을 방콕에서 체결했으나 거래 관행상 당장 계약이 이뤄지지않는 공산권국가에서는 대신 상당한 투자 제의가 있었다고 촉진반은 밝혔다.참가업체중 계약이 가장 활발했던 곳은 '한독금속'으로 땜납 주문이 많아6백3만달러에 이르렀으며, 수출 상담도 4백68만8천달러에 달했다.이번 촉진반은 당초 10개 업체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27개나 지원, 참가폭을 14개 업체로 늘려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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