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직무대행 이시평)대의원 비상대책위원회소속 28명은 현 집행부퇴진을 요구하며 지난4일부터 수성구 지산동 개인택시조합 이사장실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대의원들은 "지난 1월말 정기총회에서 3월말까지 정관을 개정하고 새집행부를 구성하기로한 결정을 현 집행부는 이행않고 조합원을 기만하고있다"고 주장했다.
개인택시조합 전이사장 강상조씨(53)는 지난해11월 복지매장 부지매입과정에서 공금1억2천만원을 횡령, 이중 4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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