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기부양과 유휴노동력 흡수를 위해 조성한 농공단지 입주업체가 지방업체를 외면하고 외지업체에 공사를 맡겨 지역민의 비난을 사고 있다.봉화읍 거촌리 봉화농공단지에 입주예정인 13개업체중 공장을 신축하고 있는산등 6개업체가 지방건설업자를 참여시키지 않고 서울등 외지건설업체에공사를 맡겨 기능공은 물론 일반인부까지 외지에서 고용되는등 지역유휴인력이 남아돌고 있다.군이 막대한 예산을 지원, 세제혜택까지 주고 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입주업체를 유치했으나 공장건축은 이처럼 외지업체에 맡겨 지방업자들은 일거리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북및 봉화지역에 건설(전기.수도)업체들은 [타시도 건설업체가 대부분 농공단지 건설공사를 맡아 혜택이라고는 하나도 없다]고 말하고 기능인력이 일거리가 없어 경영난을 겪고 있으나 농공단지는 일거리가 밀려 대조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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