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달성.고령.성주지역의 35개 기업체를 회원으로 출발, 현재는 1천여개의 회원업체를 확보한 달성상공회의소(회장 하영태)가 지난달 28일로 창립5주년을 맞이했다.다섯살바기 달성상의는 대규모 상의에서나 할수 있는 기업경기전망과 지역경제동향조사를 비롯, 임금조사등을 연20여회에 걸쳐 실시해 역내 1천여개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고품질의 제품생산과 판매등을 위해 필요한 갖가지 정보를제공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달성.고령.성주등 세 지역의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강좌와 강연회를 연50회이상이나 실시했다.
지난달 28일 달성공단내 달성상의 회의실에서 있은 창립기념식에서는 맥천공업사 김희도씨를 비롯 백암기계 이재길, 윤성산업 이기우, 유신섬유 이명옥,일신화학 김영순씨등 상의관내 기업체 근로자 20명에게 모범근로자상을 줘전체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3개군내 8개 실업고의 우수 졸업생들에게표창과함께 상급학교 진학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한편 달성상의가 앞으로 조성될 달성군 구지면 쌍용자동차공단의 입주 업체들을 회원업체로 맞아들이게 되면 명실공히 굴지의 상의로 탈바꿈,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몫을 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달성.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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